4980, 눈.../ 미소향기 마음은 고요함이니 그대의 눈빛은 고요를 이룬 바다가 아니랴. 무심으로 일구 터전에 금빛노을은 내려와선 금빛물결을 일구시고 그대 그윽한 눈빛으로 말씀하시는구려. 움직임과 멈춤이 어울려서 하나의 우주를 그대 가슴에 심어 두었나 보다., 그저 오가는 바람에 물결일고 찰랑이는 그 노랫소리는 미타불의 정토 가는 장엄노래가 되었네. 나무아미타불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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