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4, 흐르는 저 물에.../ 미소향기 유유히 흐르는 강 천년세월을 흘러 오늘에 이르고 긴 그리움은 흘러 반야의 동산을 넘나드는 바람, 고요를 구르는 선바람 한 줄기 물결 위를 구르다가 강바람 되었고 시인의 마음 오래전 저 푸른 강물에다 내 그리움의 시를 쓰고 있음이라네.

 

 

 

 

'여의무심 28' 카테고리의 다른 글

5287, 속삭임  (0) 2020.11.19
5285, 무심천  (0) 2020.11.19
5283, 마정수기  (0) 2020.11.19
5282, 흔적.  (0) 2020.11.19
5281, 내리는 빗물처럼.  (0) 2020.11.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