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5, 무심천.../ 미소향기 비운 이의 마음결 저 흔들리는 물결로도 과히 무심 속 정각의 대 지혜를 이루었고 고요를 부르는 물새들의 현란한 날개 짓으로도 금빛노을을 일구시며 신명의 춤을 추고 있는 것을 압니다.. 뉘라서 찬탄하지 않으리. 강물 위에 곱게 펼쳐놓은 노을로 아로새겨 놓은 정토 서방정토 이어진 붓다의 길 있음을... 절로 두 손을 모우며 임의 명호를 외쳐 불러 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나무대세지보살 일체청정대해중보살마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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