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97, 천수경 독송 중에서../ 미소향기 업이라 참으로 내가 지은 업보이라. 말 한마디 행동 하나 생각하나까지도.. 모두가 업보의 원결로 남는 것이라네. 말이나 마음이나 바르지 못하면 언젠가는 풀어야 할 몫이기에 필히 대가로서 갚아야 할 빚이 된다네. 내가 스스로를 다스리지 못하면 사공이 배를 몰아가는데 있어 물길에 익숙하지 못한 것과 다름없으리. 내 마음이 착하지 않는다면 어찌 하는 일마다 좋은 일만 있으랴. 마음을 쓰는 법은 착함이 제일이니라. 잘한 일은 복으로 나를 따르고 잘못한 일은 빚이 되어 나를 따른다. 참회하며 다시는 반복하지 않아야 하지 않겠나. 이 마음 잘 간수하여 욕심도 내려놓고 말도 가려서 하고 분별없이 나누고 밝음으로 처를 삼아라. 이 마음 나누는 작은 공덕이나마 보는 이 듣는 이 오고가는 인연모두.. 관세음보살의 무량가피 있으시길 축원합니다. 날마다 좋은 날 이루시고 성불하소서..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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