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98, 관세음보살명호를 부르며.../ 미소향기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친숙한 명호를 부르며 가는 길 임의 거룩한 자취를 따라 걸어가나이다. 환희로 내리는 여운은 우주를 깨우고 천공을 함께 구르는 달과 은하의 별님들 이 마음에 가득한 벗님들 청하여 손을 잡고 천수천안대자대비 임의 나라를 흘러든답니다. 일체의 애한을 손수 만져주시는 은혜 일체의 고난을 헤쳐 나가게 도와주시는 은혜 구고구난의 임의 자비 손길을 저도 따라가나이다. 나눔이란 참으로 가뿐한 행이기에 한 자락 신심으로 배를 띄우며 나서면 자락자락 부딪히는 물결은 임의 속삭임이요. 사락사락 흔들리는 풀잎소리는 임의 손길이어라. 가슴에 안아보는 그리움 하나를 임의 손길이라 여기며 합장하며 기립니다.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날마다 좋은 날 이루시고 성불하소서..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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