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55, 아는 이의 길.../ 미소향기 내 가는 이 길은 하늘에 약속한 그 길이며 윤회에서 자유를 이룸의 길이다. 대 지혜(불도)를 증득하여 영원무변의 자유를 얻음이요, 삼계윤회를 싹둑 끊는 길이며 깨달음으로 함께 나누는 일이다.(회향) 차라리 가벼운 해탈이라. 반야의 오롯한 빛 세상을 깨우고 한 자락 신심 흐르는 길 향긋한 솔바람이 하늘을 오른다. 내 가는 이 길이 眞如진여를 찾아가는 여정이라. 즐겁고 신명으로 찾아가려네. 모두를 청하여 손잡고 즐거이 가려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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