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77, 고요인의 행복 / 미소향기 13/ 3/ 2 일이 적은 것이 복 중의 큰 복이요. 마음의 근심걱정 없음이 참으로 귀한 행복이 아니려나. 편안하다하여 놀고먹는 것은 아니기에. 하릴없이 지내는 것은 패배자의 과업이 되는 것이니라. 세상과 등을 지고 살면 그 또한 볼품없는 삶이라. 벗이 따르지 않으니 天涯苦海천애고해 그 외로움 일 수밖에. 또한 너무 사귐에 취하다보면 값어치 없이 그저 분주하기만 한 삶이 아닌가. 고요를 얻은 이는 아무른 근심걱정 없나니 봄 햇살아래 피어나는 삼라만상 그 향긋한 미소와 같아라.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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