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55, 놓음 08/4/29 남 백 무엇이나 지나치면 집착이 되니 열정도 지나치면 자칫 병이 되는것 세상의 모든 인정도 가는 듯 오고, 오는 듯 가면 좋을 걸 애써 잡으려는 탐심이나 욕심마저 내 것이라 하던 그것들마저 고요함에 내려놓으니 묵은 체증 내려가듯 자연스레 호흡이 되나니 바람이 솔가지 사이 지나듯하니 천지간 모든 존재가 함께 숨을 쉬고 있네. 남 백
(피아노 팝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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