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 귀함 / 남백 옹달샘 그 근원의 모습 천년을 두고 솟아나고 그렇게 생명 하는 시작의 샘이 있다. 물로 솟아나고 향기로 세상을 날린다. 말은 날도, 흐린 날도 변함없는 솟구침, 목 축여 삶을 이어가는 은혜로 가득하네. 물이나 자연의 귀함, 정녕 귀함이란 모르는 중에 닫고, 알면서도 잊어지는 그 안에 있음이라....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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