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252, 이해와 오해 7/8 / 남백 사람의 마음속에는 이해라는 밝음의 씨앗과 오해라는 어둠의 씨앗이 있다. 이해라는 작은 비움에는 고운 열매 열리고, 오해라는 단 마음에서는 쓰디쓴 열매가 열린다.... 닫혀 진 마음에서 오해가 일고 열린 마음으로 이해가 생겨난다. 오해라는 꽃은 나와 남을 분별하고 이간하지만 이해라는 꽃은 밝은 향기가 되어 천지를 웃게 한다. 그대라면 무엇을 택하려는가.. 오해라는 어둠을 택하려는가.. 이해하고 함께 가는 밝음을 택할 것인가... 그대의 마음에는 항상 이 둘이 존재하거늘 찾아서 활용하는 것은 바로 그대의 몫이리라...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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