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명세 / 남백 집착에서 멀어지니 느긋한 여유로 맞을지라. 오고가는 바람인양 언제나 무심 되어 흐르나니 정성의 빛 번져나니 한 송이 구품연화로 피어나니 오묘한 향기 천지에 날리고 만나리라. 꼭 만나리라는 명세 새롭다. .....남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