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본래의 모습 따라서/ 남백 본래의 모습 따라서 건강한 이도 있고 병 체질로 약한 이도 있어 그것마저 뛰어넘는 것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본래 밝은 성품이려니 위로는 탐하지 않고 아래로는 자만치 않으니. 가진 것에 고맙고 여유로서 만족하다보면 마음은 구름처럼 가벼워서 우주의 하늘, 그 하늘을 바람 같이 쉬이 넘나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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