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매화향기 1/4 / 남 백 백설을 머리에 이고 서서 가슴으로 삭여 오는 새벽바람에 햇살 사이로 흐르는 소망하나. 잊었던 천년약속을 떠올리며. 같이 할 수 있기를 소원하며 수줍게 흘려버린 미소의 의미는. 그 안에 우주의 빛 열려 여명으로 번져나는 향기 나눈다.. 남 백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합장

 

(피아노 팝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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