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0, 너는 뛰어라, 나는 걸을지니/ 남 백 분주함에서 누구는 느긋함의 도를 깨치고 과함에서 모자람의 여분을 깨우치니 그것은 성인의 도 아니려나. 느려터진 노인네가 무슨 마라톤인가. 그대들이여, 비웃지 마라. 가는 세월 붙잡는 것 참으로 어리석음일진데 그대는 몸으로 뛰어라. 나는 마음으로 걸어가련다.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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