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7, 계곡 흐르는 물/ 남 백 하늘의 내린 은하 밤을 새워 흐르더니 새벽 암자 염불하는 어느 선승의 감로가 되고 신심어린 보살님의 한 사발 정화수 되고 서원 비는 선객의 지친 혼을 씻어 주더라.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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