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4, 빛/ 남 백 내 마음 열리는 공간으로 새어드는 그리움의 빛 한 줄기 천년의 어둠을 지그시 누르면 천지는 순간 밝음의 웃음 웃더라. 누리에 이는 광명의 환희 웃음으로 열어가는 우주에는 천겁의 명서 다시 새롭고 긴 그리움들은 다시금 빛으로 열리나니 원초의 그 빛줄기 하나에서 삼라만상 그 모두가 웃음 웃는다.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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