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5, 주인공 / 남 백 가는 곳마다 머무는 그곳마다 나의 나를 바르게 세워야 한다네. 뜻은 확고하여 마의 침입을 차단하고 주변을 밝게 하여 나를 바로 하여야 하는 것이니 결코 돋보이지 않아도 해야 할 소임 절로 이루고 무거운 짐 나눠지고 가는 길 내가 주인공이 되어 가는 삶 내 안의 신명도 신명으로 웃고 그림자도 덩달아 햇살아래 춤춘다네.

'선시14(고요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0, 고요인의 마음에는  (0) 2012.10.31
2299, 빈 공간에는.  (0) 2012.10.31
2294, 참  (0) 2012.10.31
2293, 가난이 부자를 알게 하고  (0) 2012.10.31
2292, 나를 만나며..  (0) 2012.10.3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