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4, 그리움 / 미소향기 봄 흘러 노래하니 절로 녹아드는 한 마음 산은 산으로 녹아들고 산마루의 걸린 흰 구름도 내 푸른 신심하늘과 숲속의 향기 실은 바람도 먼 산안개의 염원도 모두가 하나로 녹아 흐른다. 고요인의 한 마음 삼매 속 우주의 바다로..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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