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2, 신심 / 남 백 나 스스로 믿는 것은 밝음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이웃과 벗이 되려거든 그들과 어깨를 같이 하여라. 천지의 조화를 바라느냐. 그대안의 신명 심을 끌어내어라. 빛은 열린 공간으로 들고 물은 낮은 곳 먼저 채우듯이 나를 비우니 하늘이 보이고 나를 채우니 삼라만상을 보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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