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4, 仙의 바다에는 / 미소향기 천만의 베풂도 하나의 착함에서 비롯하고 고요의 물이 되어 흐르고 모두가 禪선의 갈래 되어 흐르느니. 그 뉘의 빈 가슴에 살포시 메마른 인정들 껴안으며 선의 물결로 출렁이는 그윽함 누리를 아우르는 태공의 바다여라. 호수에 이는 바람 천만물결 정겨이 노닐 때 고운 햇살 빠져들어 금빛 노을 일렁이는 바다가 되었나. 그것은 오롯한 내 마음 빠져드는 한 가닥 仙境 향긋한 미소 일구시는 하늘이 되는가, 고요.. 仙의 물결 쉼 없는데 금빛노을로 길을 여시는가. 석양빛 일렁이는 우주바다가 되시는가.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지행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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