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5, 逍遙流소요유의 道도 / 남 백 봄바람 부는가. 떠도는 흰 구름 하나에 먼 산 울긋불긋 봄꽃 피는가. 아지랑이 피어 봄 익었느냐. 가슴은 봄 병을 앓는데 걸음은 여유자적 봄을 취하니 어디서 시작된 강이려나. 졸졸졸 시냇물에서 天界천계의 신명난 소식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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