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1, 仙 / 미소향기 지행 이것이 무엇인고. 묻고 또 되묻기를 골백번 그 많았던 상념들이 일순간 모여들고 흩어지기를 반복하나니 재우면 피어나고 피어나면 재우기를.. 한 마음 밝으니 천지가 금 새 밝아지고 한 순간 해맑음으로도 동산 걸린 새벽노을이 되나니. 고운 날 이루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선시19(무위자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253, 생명  (0) 2015.07.07
3252, 참는 것은  (0) 2015.07.07
3250, 강물  (0) 2015.07.07
3249, 가슴으로 지켜가는 그리움  (0) 2015.07.07
3248, 분명코 분명  (0) 2015.07.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