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1, 굳이 떠올리지 않아도.. / 미소향기 지행 부처니 중생이니 뭘 그리 띠지시나. 부처로 보면 모두가 귀하디귀한 부처요, 중생의 눈에는 항상 허기지고 모자라는 것을.. 이미 온전함을 알기에 이 말만은 필히 전하려네.. 부처요, 중생이라.. 굳이 가리려 애쓰지 마시게나. 잔잔한 그대 마음에 번뇌의 불씨만 다시 피울라... 지행의 비밀 글 중에서.. 이 인연공덕으로 성불 하옵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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