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61, 功德공덕 /미소향기 5, 8 걸림 없이 나누는 것이 공덕이요, 마음 없이 나누는 것이 참 공덕이라. 이것으로 이만큼의 마음 나눔은 곧 댓가를 바라는 장사치의 잇속 챙김이요. 너희를 위해 내 이만큼 베푸노니 한다면 그것은 곧 베푸는 것이 아니라 무게를 더하는 짐을 지우는 행위로다. 복덕이란 덕행으로 인하여 내게 주이지는 인과의 열매 공덕이란 비움으로 다가오는 향기 같다네. 누군가가 그로인하여 원망이나 탓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이면 좋은 것이라.. 그대들이여 복을 구하는 것으로는 아무른 공덕이 되지 않느니라. 대가를 바라지 않는 그 마음에서 보리의 싹이 트고 선의 꽃은 피어 선과는 맺히는 것이리라. ()()() 오늘은 어버이 날이라. 세상의 어버이들이시여 보은의 그 높고도 거룩한 덕 하늘을 감동케 하나니 부모님의 거룩한 은혜공덕 차라리 그것은 대자대비의 공덕이어라._()()()_ 지행의 비밀 글 중에서.. 이 인연공덕으로 성불하옵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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