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16, 웃음으로 채움하며 / 미소향기 웃는 것은 하늘이 나에게 주신 참으로 고귀한 선물이다. 내 안의 우주에 웃을 수 있는 공간을 하나 만들어 두고 나를 일깨우면서 의미있는 웃음으로 채워보아라. 세상사 주름살이 하나 더 늘어갈 지라도 그것이 나를 얽매이는 것이 아닌 더욱 소박한 삶을 가져다 주며 고요한 미소를 일구게 하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공덕을 쌓으리라는 마음, 그러나 알면서 지을려면 아니 지음만 못하기에 그들과 벗하여 한 번 웃어 주어라. 흐르는 듯 나누며 무심으로 일렁이는 물결 닮은 그런 사랑을 나누어라., 그렇게 쌓여가는 것이 덕이라 할 것이다. 진정 하늘을 그리워하며 본래의 자리에 들고자 한다면 베푸는 즐거움이 하늘과 같을 지니라.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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