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42, 수련 / 미소향기 천기를 백회로 받아 중주에 축기를 합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나 자신의 모자라는 부분을 채움한다는 확신으로 삼라만상의 기운을 내 안 우주의 각 세포마다 어리게 합니다. 천기를 받아 중주 및 하주의 각 세포에 축기한다는 마음으로 하늘을 알고 땅도 알며 사람도 알아가는 것은 나 스스로 나의 마음으로 하늘이 되고자 수련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의 길을 감에 있어 명확한 사고를 갖는 것은 많고 많은 갈래에서의 선택이기에 분명 어려운 것이리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수행자의 마음자리는 현제의 나를 깨어있으며 나의 길을 바르게 걸어간다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불변의 길인 것임을 알기에.. 아무른 망설임이 있을 수 없음이라.



'선시22(여의무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3844, 미소향기  (0) 2018.12.31
3843, 수련   (0) 2018.12.31
3841, 수련   (0) 2018.12.31
3840, 비움  (0) 2018.12.31
3839, 歸路  (0) 2018.12.3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