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89, 구도자여 ...미소향기 그대여 간곡한 마음으로 빌거나 구걸하지 말라. 그대 스스로 온전한 존재임을 안다면 결코 빌거나 구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그대 안의 참 마음으로 이미 부처의 현신일진대 무엇이 필요하여 구걸한단 말인가. 그대 고귀한 이여 이미 완전한 존재이기에 나눔으로 구함을 대신 할 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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