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6, 길에서......미소향기 내 가는 이 길이 완성의 길이기에 무위의 춤사위 환희를 노래 부른다. 천지자연이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고 밝은 미소 어울려 경쾌한 율동으로 춤사위 곱기도 하다. 창공으로 흐르는 그 청정의 맑은 바람 흐르고 여여의 손길 머무는 산하에는 바람이 헹구어 버린 옷을 벗고 있는 나목들... 대지는 겨울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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