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9, 자연 ...미소향기 제약도 없이, 보이지도 않는데 걸림이 없이 사는 삶이라면... 그 얼마나 좋을까? 바람처럼 우주를 걸림 없이 넘나들며 삼라만상을 어루만지는 햇살이 되라. 진리와 화통하니 그 무슨 시시비비가 있으리 대상을 가리지 않고 대범하니 만인이 동무가 되는 것을.. 도를 이룬 자, 이루는 자, 그 길에 서 있는 자라해도 어느 누구나, 무엇이나, 감싸 안고 함께 할수 있는 여유로운 그렇게 흘러드는 바람이면 한다. 이러함이 도인의 갈 길이라.



'여의무심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4121, 사는 모습에서  (0) 2019.05.22
4120, 순리를 따라   (0) 2019.05.21
4118, 道  (0) 2019.05.21
4117, 수행의 길에서  (0) 2019.05.21
4116, 느긋함으로  (0) 2019.05.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