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4, 수행의 자리 ...미소향기 여의무심 한 자락 의식은 흘러 내 안의 강으로 여행을 합니다. 관조 가만히 내 존재를 살피는데 작고 보잘것없는 모습이라서... 자연 그 품 자유로이 사는 하나의 생명체요, 우주의 한 점 미진에 불과 하다. 나 스스로를 우주의 일부라 여기면 우주가 되고 하늘에 닿는 것을.... 겸양하고 소담하게 나를 여미고 배려하고 사랑하며 나를 세우니 온 천지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 미소를 짓는 여유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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