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0, 꿈...19,5,16 산을 오릅니다. 꽃들이 만발한 그런 곳을 오르고 있습니다. 빨갛게 잘 익은 산딸기가 먹음직스럽게 열려있어서 그것을 따 먹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지천으로 열려있는 산딸기를 따 먹으며 산속 오솔길을 걸어가는데 산등성이 저 너머로 엄청난 수의 벌떼들이 몰려오는데 꿀벌이라 느껴지는 벌 무리가 엄청 큰 무리를 지어 날아다니다가 갑자기 나의 목 부위와 가슴으로 몰려드는데 목이 쏘였을까 하고 목을 감싸는데 아무른 통증이 없는 것을 알고는 안심하며 말하기를 벌을 죽이지 않았구나 하며 안도하며 꿈을 깨웁니다.. 벌은 침을 쏘면 죽습니다.. 그러니 안 쏘였으니 벌도 안 죽은 거겠지요..감사합니다. *날빛: 햇빛을 받아서 나는 온 세상의 빛 淨靜정정: 맑고 고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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