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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0, 菩薩보살
시인 미소향기
2019. 8. 25. 15:58
2019. 8. 25. 15:58
4340, 菩薩보살 ... 미소향기 일체를 여의는 길 그것이 보살마하살의 길이다. 바람에도 흔들리고 비를 맞으며 걷고 또 걷는다. 일체의 현상이 오직 수행이라 여기니 법의 향기를 비로소 알게 한다. 통하여 아는 이 보듬되 말이 필요 없으니 비로소 법문이 트인다. 길도 없고 강도 없는데 자유로이 오가는 여유 대자비의 마음 바람이 지나는 길목마다 향기고운 꽃으로 피어난다.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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