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60, 부처..미소향기 그 어느 행에도 구속 받지 않고 자유자재 대행원의 큰 걸음걸이를 보아라. 메마른 가지에 새 움을 틔우시니 감로의 묘한 향기에 절로 도취한 것을..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따라 무심천 고운 물에 금빛 노을이 잠겨들 듯이.. 일체세간사 가만히 쓰다듬으며 고요히 미소 짓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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