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41, 해원...미소향기 새어드는 달빛 펼쳐 놓고 지난 흔적 보듬어 해원의 시를 쓰며 알게 모르게 지은 일체 죄업 모두 소멸하여지기를.. 하늘에 용서를 빌며 기도한다. 불효의 그 가슴 시린 기억도.. 참회 심 펼치어 지난 시공 보듬어본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나 스스로 밝아지는 만큼 비례하여 드러나는 어둠의 부분들.. 가만히 끌어안고 참회합니다. 자유로이 오가는 바람이 되고 여명으로 붉게 드리우는 광명이 되기를.. 삼가 축원 올립니다. 걸림 없는 대자유의 바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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