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42, 노을 속의 서방정토...미소향기 그 시공 속에는 금빛노을로 드리우는 곱고 환희로운 미소 걸리었고 선한 바람에 일렁거리는 금빛물결은 잘도 흐르고 있습니다. 한 자락 호흡을 따라 서산 걸린 석양은 더욱 붉어라. 내 안의 번져오는 환희로움 이 희열을 과히 바라보다 절로 미소 짓는 여유를 맛본다. 일체의 경계 허물어 버리고 일락으로 투영되는 서방정토를 보나니 내 그리움 가만히 걸어두려니 언젠가 그 날이 오면 아미타불의 극락정토에 화생하리라.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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