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44, 道 ...미소향기 비움의 길이기에 즐거움으로.. 가벼이 나는 신명의 길이기에 밝게 빛나는 햇살로 그 행을 삼으니 절로 향기고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신명으로 노래하는 계곡 흐르는 물 도란도란 벗님들 둘러 앉아 지난 시공 안으며 선정으로 흐르고 삼매속의 서방정토 희유한 그 풍광으로 빠져든다. 절로 향긋한 미소 하늘에 걸리면 그대 아시는가. 극락과 연옥이 무슨 걱정인가. 햇살같이 행하며 바람으로 살면 되는 것을.. 한 마음 구름이려나. 빈산을 구르는 산안개 걷힌 자리 물소리 새소리 무상심심미묘법문이라.. 아미타의 고향이 바로 예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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