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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8, 임의 손을 잡고서../ 미소향기 어느 날 어느 시공 가슴속에 남아있는 애틋한 이 사랑을 언제 한번 풀어 보리요. 지난 꿈 한 자락에 저도 몰래 눈시울 붉어지면 임 계신 천상으로 찾아드는 이 마음 아시는지요.. 어느 고요함을 빌려 무심 속의 삼매를 흘러들어 임과 함께 손잡고 서방정토에서 거닐고 싶습니다. 바람이 불어오면 미묘한 향기 되어 날리고 물결이 흘러오면 금빛노을로 흐르고 싶습니다. 아미타부처님의 거룩한 상호를 항상 뵈오며 불지견의 위에 올라 구품연화대에 좌정을 하여 육도윤회를 해탈하여 일체 상호를 구족하여 일생보처 수기 받아 위없는 부처가 되오리다. 향기바람으로 설법하며 대자연과 하나를 이루어서 대자대비의 무량광명으로 시방법계를 환히 비추렵니다. 어머님 저의 손을 잡아주세요. 아미타서방정토극락세계로 함께 손잡고 나아가겠나이다.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

 

4968, 임의 손을 잡고서../ 미소향기 어느 날 어느 시공 가슴속에 남아있는 애틋한 이 사랑을 언제 한번 풀어 보리요. 지난 꿈 한 자락에 저도 몰래 눈시울 붉어지면 임 계신 천상으로 찾아드는 이 마음 아시는지요.. 어느 고요함을 빌려 무심 속의 삼매를 흘러들어 임과 함께 손잡고 서방정토에서 거닐고 싶습니다. 바람이 불어오면 미묘한 향기 되어 날리고 물결이 흘러오면 금빛노을로 흐르고 싶습니다. 아미타부처님의 거룩한 상호를 항상 뵈오며 불지견의 위에 올라 구품연화대에 좌정을 하여 육도윤회를 해탈하여 일체 상호를 구족하여 일생보처 수기 받아 위없는 부처가 되오리다. 향기바람으로 설법하며 대자연과 하나를 이루어서 대자대비의 무량광명으로 시방법계를 환히 비추렵니다. 어머님 저의 손을 잡아주세요. 아미타서방정토극락세계로 함께 손잡고 나아가겠나이다.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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