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41, 보리심.../ 미소향기
대 자유의 노래를 부르며
흘러가는 저 계곡물의 몸짓을 보라.
걸림 없는 
저 모습이 자유로움이요,
생명을 웃게 하니 보살행이요,
생명을 살리시니 자비심이라.
고요히 흘러드는 저 자재함을 보라..
산도 품고 
하늘도 품고 흐르니
그가 곧 보리심이라.
강으로 만나고
우주의 바다를 이루나니
저 아니 기쁘지 않겠는가.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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