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4, 선바람 한 줄기.../ 미소향기 선바람 한줄기 멀리 산하를 밀치며 흐르고 솔가지 흔드는 기척에 잠 깨우는 송학의 날개 짓 소리 일체를 안고 흐르는 물소리 가만히 귀 기울이면 서방정토 흐르는 찬양가로 들려오고 마음, 이 마음 가만히 내려놓으니 이미 녹아버린 마음자리에는 헬 수 없는 충만으로 가득하고 저 물도 노래하며 미타불의 법음을 전하고 있답니다. 나무아미타불... 그 찬양의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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