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1, 여행 5 연꽃향기.../ 미소향기 어느 고운 인연으로 이리도 신묘한 만남을 이루었나. 구품연화 활짝 피어 환희로운데 은은한 향기로 바람이 되어 내리고 맑은 빛에 쌓여 인연 강을 흐르고 있네. 어느 신심인의 가슴으로 스며들어 고운 꿈결을 인도하여 제도하시는가.. 천지에 가득한 연꽃 향기 그 오묘함에 어둠은 스스로 비켜나고 일체 업의 흔적 지우며 절로 멀어지누나. 이고 진 지난 과업들 스스로 벗고 무위의 길을 신명으로 걸어가느니라. 구품연화 활짝 피워 그 향기 오묘하고 수려하여라. 관음의 감로수에는 구품연화 맑은 향기가 곱게 드리웠음을 이제 알겠네. 원공법계제중생 자타일시성불도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나무대세지보살 나무일체청정대해중보살마하살.. 청정하신 일체제불 보살마하살 전에 두 손을 모웁니다.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미소향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여의무심 28' 카테고리의 다른 글 5223, 신심 (0) 2020.10.11 5222, 관음보살 정근 중에 (0) 2020.10.11 5220, 여행 4 (꽃봉오리를 닫은 연유 (0) 2020.10.11 5219, 여행 3 (시든 연꽃을 흔들어 깨우다) (0) 2020.10.11 5218, 여행 2 연화지를 만나다. (0) 2020.10.11 + Recent post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wallel Rss Feed and Twitter, Facebook, Youtube, Google+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