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2, 미소향기 속으로../ 미소향기 걸리지 않고 머물지 않으니 절로 자유롭게 흐르고 가리지 않으며 탐욕 일지 않으니 절로 신선하다 말한다. 한 자락 미풍 한 줄기 흐르는 물소리 고요한 삼매 속의 그 동행으로 쉼 없이 흘러서 피안의 꽃동산에는 스르르 피어나는 미소향기 순수를 흐르는 길 오직 하나의 만남이기에 더욱 아름답고 또 향기롭구나.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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