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83, 불법을 펼치는 뜻은.../ 미소향기 모든 악은 짓지 말고 모든 선은 받들어 행할지니 스스로 그 뜻을 깨끗이 하는 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니라. 佛이란 악을 멀리하고 선을 힘써 쌓으라는 것이다. 이 가르침은 철부지 어린아이거나 나이든 어른이나 모르는 이가 없다, 그렇지만 이 쉬운 것을 실천하는 이는 그리 흔치 않다. 누구라도 이 쉬운 성불도의 위없는 노래를 알고는 있지만 아무라도 외쳐 부르는 것은 또 아니더라. 불자의 옷을 걸치고도 진리를 깨치지 못하는 연유는 그대의 총명의 눈망울을 가리는 애락의 너울에 눈이 먼 까닭이기에.... 성불하소서.._()_ 저의 글을 보시는 분들께 올리나이다. 저의 글은 대부분 일기의 부분입니다. 누군가에게 보일려 한 것은 아닌데 몇몇 지인들께서 함께 공유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부끄러운 글을 올립니다. 현생에 함께 하는 이들에게 인연이란 이름으로 선시 한 자락으로서 불보살님의 원력을 빌어 심득부분들로 불법을 펼치는 뜻은 인연들 손잡고 가자는 구도심이며. 함께 정토에 왕생하리라는 미소향기의 회향발원심이랍니다. 인연이란 명목을 빌어 발원 하옵니다. 일체 중생이 스스로의 불성을 깨치어 내 안의 나를 찾아가데 그 의미를 둔답니다. 저의 글은 시가 아닙니다. 구도의 길에서 문득문득 다가오는 현상들과 삼매 속에서 대자연이 불러주는 노래이며 저의 간절한 임을 향한 그리움이라 하렵니다. 세상의 일체존재들의 향긋한 미소를 기리며 미소향기의 간절한 마음으로 부르는 서원입니다. 불제자 미소향기 인연들께 감히 올리나이다. 미소향기 두 손을 모웁니다...성불하소서.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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