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87, 알고도 모르고도.../ 미소향기 삶이란 아름다운 여행이다. 스스로를 밝음으로 나아가는 의지요, 참 신성을 찾아가는 구도행의 길이다. 알면서도 짓는 것이 죄업이며, 화합을 깨는 것 또한 중한 죄업이다. 모르고 행하는 것도 죄가 되는 것 알면서도 행한다면 지옥의 업을 예약하는 죄업행이라니.. 남이 본다하여 정도를 걷는 듯 하고 시야를 벗어났다 하여 어둠을 즐겨 신봉한다면 그대가 짓는 행, 먼저 그대 스스로가 알 것이고 하늘이 알고, 자연이 알고, 저 바람이 아는 것을.. 그대여 咐囑부촉하노니 부끄러움으로 그대를 지키는 금강저로 삼고 부끄러운 승리에는 슬픈 눈물을 흘릴 줄 알아야 하고 정직한 패배에는 결코 분심으로 물러서지 않으며 나약한 이를 만나거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주어라.. 스스로 부끄러움을 알아서 천만번을 통곡하며 참회하고 같이 동행하는 이들에게 진심을 꺼내어 벗이기를 청하여라. 가볍다하여 반복해서 죄를 짓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21 1 20 미소향기 두 손을 모웁니다...성불하소서.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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