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28, 길을 걸으며.../ 미소향기 누군가는 이 길이 희망을 가꾸어 가는 길이었고 누군가에게는 이 길이 깨우침으로 가는 길이었으리라. 순수를 껴입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날 어쩌면 임의 손을 잡고 이 길을 함께 걸어가야 할듯하다. 나에게도 사랑하는 인연이 있었고 나에게도 추구하는 도의 길 있었기에.. 삶이란 이름의 짐을 지고 가는 길이지만.. 한 점 후회 없다며 후련히 이 길을 떨쳐 걸어갈 뿐이라네. 누군가는 길 위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기도 하고 어떤 이는 그 길에서 낑낑대며 힘들어 하기도 한다던가. 누구를 위한 길이기에.. 삶에서 자유로움을 영의하는 이와 번뇌와 망상으로 얽매이는 이가 어찌 따로따로 존재하는 것인가. 아-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리운 나의 사랑아.. 그런 ...노래가사가 갑자기 생각난다... 길을 걸으며 중에서...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미소향기합장 _()_

 


'여의무심 28' 카테고리의 다른 글

5430, 조사께서 서쪽에서 오신 뜻은  (0) 2021.02.09
5429, 꽃을 피우다.  (0) 2021.02.09
5427, 첫눈 오는 날.  (0) 2021.02.09
5426, 놓음  (0) 2021.02.09
5425, 보시  (0) 2021.02.0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