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42, 꺼지지 않는 등불.../ 미소향기 보리심을 향한 이 마음 어찌 한 치의 틈을 보이겠는가. 세속의 구름이 누리를 덮어도 밝은 햇살로서 걷어지는 이 현상을.. 스스로 일구는 영원의 신심 그것은 무진등의 불빛이어라. 어찌 태만으로 멈출 수 있으랴. 어찌 두 길을 걸을 수 있겠는가. 신심의 걸음으로 불도를 걸으며 불변의 약속으로 해탈 문을 간직하고 어둠을 깨우는 여명 같은 품으로.. 어둠을 지우는 저 햇살의 존재가 되어.. 스스로의 심등에 불을 밝혀서 인연과 존재들에게 불법을 나누고 져..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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