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87, 인연 (노랫말).../ 미소향기 1) 인연이라 하였나. 기다리라 하였나. 정 떼고 간다하여 끝나는 줄 알았나. 한 번 맺은 인연은 영겁을 이어지는 강이려니 어찌 무정하게 떼어버린단 말인가. 아셔라 못난 가슴에 간직한들 또 무엇을 하나요.. 잊자, 잊자 하면서도 잊을 수 없는데.. 어쩌라고 어찌하라고요. 천년을 이어온 우리의 소중한 인연을.. 2) 사랑이라 하였나. 잘 있어라 하였나. 되돌릴 수 없는 길을 저만 잘도 가더니 무심한 저 구름은 흘러가면 다시 올 줄 모르고 어찌 잊으라고 매정하게 떠나셨나. 그래 지독하게 입술 깨물며 잊어 보려마. 잊자, 잊자 하여도 잊을 수 없는데 어쩌라고 어찌하라고요. 천년을 흘러온 우리의 아름다운 사랑을... 트롯 가수 임 영웅님에게 드리고 싶어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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