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   그리움의 길을 따라    6/8
그저 아늑한 수련입니다...
고요함으로 내면은 열리는데 
보이는 것은 별로 없고 
한없는 이 길을 가고 있는 듯합니다.
그길, 
아마도 그리움으로 가는 길 같습니다.
상념이나 흔적도 없는 듯 여겨지고
그저 밝은 기운만 
천지에 가득한 듯 하고
그저 고요함 뿐 입니다...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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