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 언약의 길에서 / 남백 작은 나눔의 자리에는 곱디 고운 흔적들이 드리우네 아름다운 노래 천상으로 내리는데 가만히 어제의 그 언약을 그려보네 사랑이 아름다운것 꽃으로 비할수 없듯이 사람의 일이란 하늘의 바램이어라. 한 가득 그대를 안고 천년을 돌고돈다네. 잡은 손 이 의미는 천년을 함께 가자는 너와 나의 약속 가만이 느껴지는 온감사이로 강이되어 흘러 바다로 화하는 우리는 하늘가 흐르는 구름 은하로 흘러드는 별이되어 천리 장천 그 어디라도.... 무엇이라도 하나로 만나리라.....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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