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 어머니를 그리며 / 남 백 (삼매 속 백련을 보면서)11/09 가만히 의수하여 만나는 그리움의 모습으로 쏴하게 아린 듯이 다가오는 고운 정 일어나고, 가슴으로 쓸어보는 천 년 시공 큰사랑 뿌려지네. 고운 흔적 알알이. 백설위에 남기고 가시는 이여 그 누가 뿌려 놓았나. 고운 발자국 점점이 놓여있네... 천상에서 지상으로 향기 날리는 구품연화 흰 백련 꽃이여.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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