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 삼초경을 마치면서...남백 미소향기 충만함이란 의미가 함께 한다. 집착에서 놓아버리니 여의 무심이요. 그것이 이어져 펼쳐지니 비움의 의미이라, 세상사 돌아보매 모두가 은혜롭다. 부족함이 없이 고요하니 더도 덜도 필요치 않으니 감사함이 바람같이 일어난다. 그러함이 충만함에서 연유 할 것인가~.... 내 마음이 비로소 천지자연과 일통하는 듯하고 감사함이 물같이 번져 가는데 보는 것, 느끼는 것, 그 모두가 고맙고 아름다울 수 있음이라~~~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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